새로운 것과 함께 들어오고, 낡은 것과 같이 나가라. 심비안을 내다 버리기 위해 개발된 삼성의 독자적인 바다 플랫폼은 지난해 11월 발표되었지만 아직 두리뭉실한 계획만 있을 뿐이다. 오늘은 좀 한걸음 나아가, 바다가 어떤 물건이 될 지 예측해 보도록 하겠다.

물론 우리는 바다가 한국말로 "ocean"을 가리키는 것 정도는 안다. 하지만 전화기 쪽은 어떨까? 아마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핸드셋들은 3G, Wi-Fi, GPS그리고 멀티터치 WVGA스크린을 탑재할 것이다. 바다 SDK는개발자들과 운영진들에게 곧 공개될 것이고 바다는 미드엔드-로우엔드를 아우르는 제품에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심비안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옴니아나 비홀드 같은 핸드셋들에서 볼 수 있었던 터치위즈 인터페이스 또한 바다로 포팅될 것이고, 밝혀진 바 대로 아래와 같은 이런저런 기능들을 제공할 것이다.

"플래쉬 컨트롤, 웹 컨트롤, 모션 센서링, 잘 다듬어진 진동 컨트롤, 안면 인식 기능까지. 게다가 바다는 센서 기반 혹은 정황 인식(context-aware) 애플리케이션까지도 지원할 것이다. 가속도계, 수평계, 날씨, 근접 센서 그리고 모션 센서 등의 여러 가지 장치를 통해 개발자들은 정황 인식이 가능며 사용자와 핸드셋이 서로 소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의 바램은 많은 애플리케이션의 유입이다. 그리고 삼성은 이를 위해 개발자들에게 270만불의 상금을 걸었고, EA와 Gameloft는 바다 플랫폼의 게임 제작을 계약했다.

바다를 탑재한 핸드셋들은 2010년 상반기 내에 유럽과 아시아를 시작으로 북미와 세계 각지에서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감질나게 기다리는 도중에도 우린 여전히 바다가 구체적으로 어떤 OS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싶다. 삼성이 사용자들과 개발자들에게 완벽한 오픈소스를 통해 바다를 만나게 해 줄 것을 기대하며, 심비안보다 더 창의적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바다 SDK에서는 iPhone이나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전화번호부 목록이나 문자 전송 그리고 전화기 기능에 100% 접근할 수 있으리라 대략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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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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